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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1위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 "흑백요리사" 12부작이 끝이 났다. 스포가 있기 때문에 조심하시길 바래요
- 세미 파이널 TOP8 중에, 나폴리 맛피아가 먼저 파이널 라운드 진출자로 선정 되었다.
- 2차 미션 "무한 요리 지옥" 승자와 1대 1 대결을 펼쳤다.
- 무한 요리 지옥의 재료는 <두부> 였다. 이 요리 대결에서 놀랍게도 최혁석 셰프가 제일먼저 탈락했다. 이후 정시선 셰프가 탈락하였다. 이후 탈락자는 이모카세 였다. 마지막 2인으로 남은 자는 에드드워드 리와 트리플 스타로 좁혀졌다.
- 정말 그야말로 지옥같은 요리 대결 시간 이었다. 셰프들이 더 이상 레시피를 머리속에서 짜낼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고, 간발의 차이로 에드워드리가 결승전에 진출 하였다.
2. 나폴리 맛피아 vs 에드워드 리. 결승 대결_(스포)
- 우승 상금 3억원을 가져갈 주인공은....흑수저 나폴리 맛피아 였다.
- 흑수저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이 결승에서 우승 하였다.
- 정말 축하 드립니다.
3. 최종 대결 방식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_요리 계급 전쟁"의 최종 결승은 많은 대중들의 관심속에서 막을 내렸다.
- 최종 대결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 제도를 택하였고, 안성재 셰프와 백종원 셰프 심사위원의 선택이 일치해야지만 대결이 끝나는 방식 이었다.
- 최종 미션 주제는 "이름을 건 요리" 였다.
- 에드워드 리는 한국의 떡볶이를 모티브로 요리를 선보였다. 한국에서 떡볶이를 먹으면 항상 2~3개 정도가 남게 되는데, 예전에는 음식이 아깝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렇지만 남은 떡볶이 안에는 사랑, 풍족함,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담겨 있덨다고 말하며, 이것이 "한국 음식"이라고 하였다. [ 떡볶이 ] 를 모티브로 에드워드리는 "이름을 건 요리"를 선보였다. 또한 에드워드 리는 자신의 한국식 이름은 "균"이라면서, 막걸리 효모 또한 균의 일종이니, 떡볶이와 막걸리를 매치하여 자신만의 이름을 건 요리를 이날 내놓았다.
-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은 최종 대결에서, "이름을 건다는 것은 생명을 건다는 것이다. 생명은 심장을 뜻하는 것이니, 제 생명과 심장을 걸었다." 라는 말을 하며, [ 피에몬테식 양갈비 ] 요리를 선보였다.
- 두 셰프의 음식에 대한 스토리 텔링은 완벽에 가까웠다. 특히 에드워드 리는 서툰 한글로, 메모한 내용을 읽어 내려가는 모습을 선보였는데, 이 모습에서 많은 사람들이 "감동" 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 이었다.
4. 최종 3억을 가진 우승자
- 우승은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이 차지 하였고, 이 결승전에서 나폴리 맛파아 별명이 아닌, 본명으로 대결을 펼쳤다.
- 권성준은 최종적으로 79을 제끼고, 백수저 20인 마져 제낀 후 최종 우승을 거두었다.
- 나폴리 맛파아 권성준은 "꿈을 이뤘습니다. 거의 즐기는 거 없이 주방과 집만 왔다갔다 살다보니까, 이게 맞나? 앞으로 이렇게 답답하게 요리만 하면서 사는게 맞나? " 싶어서 대회에 나왔다고 전했다. " 이렇게 우승을 하니까 10년 동안, 그렇게 살았던 것이 틀린 것 같지 않네요. 앞으로도 요리사 답게 집과 주방만 왕복하는 요리사가 되겠습니다." 라는 소감을 밝혔다.
5. "흑백요리사_요리 계급 전쟁" 준우승 셰프. 에드워드리
- 세계적인 셰프인 에드워드 리는, 최종 대결에서 패하였다. 최종 2인에서 고배를 마셨지만, 세계적인 셰프인 만큼 그가 선보인 요리 만큼은 독창적인 해석을 가진 요리였다.
- 또한 기존에 자신이 잘하던 음식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매 라운드 마다 한국 음식을 자신의 스타일대로 해석해 나가는 모습이 정말 멋졌다. 한국음식에 대한 애정이 음식에서 느껴졌다. 최종 우승자가 되지는 못하였지만, 에드워드리는 최종 우승자나 마찬가지라 생각한다.
- 에드워드 리의, 해석이 담긴 음식을 한번쯤 먹어보기를 소망하며, 포스팅을 마친다.
- 수고하신 100인의 요리사 분들께 박수를 보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