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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해미 15억 빚
-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다 컸는데 안 나가요" 에 박해미와 그의 아들 황성재가 출연 하였다. 박해미는 이 프로그램 중반부에 "내가 총 빚이 15억원이 있다. 아들이 나와 나눠서 갚아야 한다" 라고 이야기를 하여,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 냈다.
- 이 이야기를 들은 아들 황성재는 한숨을 쉬며 허공을 바라보았고, 빚에 대해서 언급 하였다. 황성재는 " 그 사건 때문에 생긴 빚이다. 우리 집에서는 금기어 이다" 라며 힘들었던 당시 상황을 회상 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
- 박해미 모자가 언급한 "그 사건"은 박해미 전 남편인 뮤지컬 연출가 황민이 2018년 8월 낸 음주운전사고를 말한 것으로 보인다.
- 이어 박해미는 아들에게 "너는 5억을 평생 갚아봐. 충분히 할 수 있어. 10억는 내가 꼭 갚고 죽을게" 라고 말하였다. 이어 "엄마가 혼자 감당을 다 하셨다. 지금도 혼자 감당하고 계신다. 상황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것을 보면, 정말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든다" 라고 말하며, 큰 고통을 혼자 버티고 감당해 내고 있는 박해미를 향한 존경심을 드러 냈었다.
-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박해미씨는 아들에게 빚에대해 언급한 이유에 대해 털어 놓았다. " 아들에게 위기를 주면 (앞으로) 나아 가려고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는 이유를 말해 주었다. "빚이 있어야 열심히 살 삶의 동기 가 생긴다" 라는 말을 덧붙이면서 말이다. 참으로 안타까운 모자의 상황이 고스란히 들어나는 발언이었다.
2. 박해미 전남편 음주운전 사고
- 2018년 8월 27일 경기도 구리시 강변북로 남양주 방향에서, 박해미 전남편 황민씨는 음주운전 상태에서 갓길에 정차중이던 화물트럭과 추돌 사고를 냈다. 그로인해 황씨 차에 타고 있던 동승자 2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동승자의 경우 극단 소속 직원과 극단배우(박해미 제자)였다. 황씨가 그당시 몰던 차종은 크라이슬러 닷지 였고, 서울 경기 지역 대리운전 비용이 3~4만원 이었던 것 또한 논란의 중심이었다. 대리운전 비용이 부담스러울 정도의 재력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음주운전음 감행하여 사상자를 냈기 때문이다.
- 황민씨는 1심에서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 받았으나, 2심에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 받아 감형 되었다. 대법원에서 상고를 기각하면서 2심에서 선고받은 징역3년 6개월 실형이 확정되었다. 이후 2022년 4월 3일 만기 출소한 상황이다.
- 이 사건은 피의자가 배우 박해미의 남편이라는 사실과, 피해자들이 박해미씨의 제자였기 때문이다. 박해미의 경우 이 사건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으나, 자신의 배우자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만큼 최선을 다해 책임지려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 사고 당시 황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04%로 면허취소 상태에 해당하였다.
- 박해미씨는 남편에 대한 용서는 전혀 없으며, 죗값을 확실히 받아야 한다며 강한 입장을 고수한 바가 있다. 경찰에게서 선처 없이 조사에 임해달라는 내용을 그당시 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황성재는 이렇게 빛이 생기게 된 이유에 대해 털어 놓았는데, "여러 가지 상황이 많다. 저희 가족에게 일이 있던 2018년 일이 컸다. 그때 사고로 많은 빚이 생겼다. 15억원 중에 80~90%가 피해 보상금이고, 나머지는 부동산 대출이다" 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 MC 홍징경이 " 그 사고에 빚이 생겼다면 합의금 이라든가?" 라고 말하자, 황성재는 "그렇다" 라고 답하였다.
- 박해미의 경우 1994년 임모씨와 이혼 하였다. 이후 공연 기획자인 황민씨와 재혼하였다. 그렇지만 이 음주운전 사건으로 인해 2019년, 결혼 25년 만에 황씨와 이혼 하였다.
3. 황민 프로필
- 출신 국적 : 캐나다 교포
- 박해미와 인연 : 케나다 교포 출신인 황민씨는, 뮤지컬 "품바"의 관람객으로 공연장을 찾았다가, 박해미씨와 인연이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나이 : 1973년생 (52세)
- 학력 : 캘리포니아 대학교 졸업
- 직업 : 뮤지컬 제작자
- 결혼 : 1995년 8살 연상 박해미씨와 결혼(황민씨 24살, 박해미씨 32살)
- 박해미씨와 나이차 : 8살 연하
- 이혼 : 2019년 5월 14일 박해미씨와 합의 이혼
4. 박해미 프로필
- 이름 : 박해미
- 나이 : 1964년 1월 28일 (60세)
- 고향 : 충청남도 대전시
- 키 : 164cm
- 몸무게 : 53kg
- 혈액형 : O형
- 가족관계 : 아버지, 어머니, 여동생 4명, 장남 임성민(1988년생), 차남 황성재(2000년생)
- 학력 : 명지대학교 대학원 영화뮤지컬학 석사,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학사, 영도여자고등학교, 대전여자중학교, 대전대흥초등학교
- 소속사 : 라윤웰니스
- 박해미씨 탈색 이유 : 박해미씨가 탈색을 한 이유가 화재가 된 적이 있습니다. 박해미씨는 황민씨와 이혼을 진행하고, 또한 위의 내용처럼 엄청난 빚을 떠안게 되면서, 스트레스로 인해 백발이 되었다고 합니다. 백금발로 탈색을 하는 것이 일반적인 머리카락 염색하는 것보다 싸게 먹힐 정도로 머리가 백발로 변했다고 전해 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