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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남보라 프로필
- 이름 : 남보라
- 생년월일 : 1989년 11월 27일 (34세)
- 결혼 : 2025년 예정
- 본관 : 의령 남씨
- 학력 : 동덕여자 대학교 방송연예 학과 / 이화여자 고등학교 / 성일 중학교
- 가족관계 : 아버지 (남상돈 1963년생), 어머니 (이영미 1965년생)
- 가족관계 형제자매 총 15명 : 장남 첫째 (남경한 1988), 장녀 (남보라 1989), 생후 두 달 만에 죽은 동생, 차녀 (남지나1992), 차남 (남진한 1994), 삼남 (남석우1996~2015_사망), 사남 (남휘호 1997_발달장애), 삼녀 (남세빈 1998), 오남 (남다윗 1999), 사녀 (남세미 2001), 오녀(남소라 2002), 육남 (남경우 2004), 육녀 (남희은 2005~2005_사망), 칠남 (남덕우 2007), 팔남 (남영일 2009)
- 애완견 : 말티즈 머털이
- 소속 : 무소속
- 종교 : 개신교 오순절 교회
- MBTI : ESTP
- 데뷔 : MBC 예능 "일요일 일요일 밤에" 신동엽 노홍철 진행. "천사들의 합창" 출연. 당시 남보라 나이 고1. 11남매의 일상을 담는 프로그램으로 이름을 알리게 된다.
2. 남보라 13번째 동생 일화
- 남보라의 경우, 부모님이 12번째 동생을 출산하였을 때, "자~ 네가 마지막 이야~" 하면서, 막내 동생에게 사랑을 듬뿍 주었다고 한다. 이제 진짜 막내 동생인 줄 알았는데, 어느 날 집에 가보니 모르는 아이가 있었고, 13번째 이이였다고 방송에 밝혔다.
3. 발달 장애 동생
- 남보라 씨는 "동생 휘호가 발달 장애를 갖고 있는데, 경계성이라서 장애 등급을 못 받았다. 경계에 있는 친구들은 장애 등급 받는 것이 어렵다고 들었다. 진짜 장애가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한 검사를 진행하였고, 어제 그 검사 결과가 나왔다. 그 결과 장애 판정을 받아서, 장내 등급을 신청하러 갈 것이다.라는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 경계성 장애 판단을 받는 동생은 사남 (남휘호 1997_발달장애)입니다. 동생의 컨디션을 걱정하던 남보라 씨는 "동생이 병원 치료로 인해 많이 좋아졌다. 잠도 잘 온다. 속 시원해졌다"라는 말을 전하기도 하였답니다.
4. 동생 죽음
- 남보라 씨는 2021년 10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한 적이 있습니다. 남보라씨는 "동생들은 나를 엄니(엄마+언니)로 부른다. 나도 그냥 한 사람의 자녀이고 싶은데,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는 상황에서 동생들에게 당장 무언가를 해줄 수 있는 사람이 저였기 때문에 육아를 했었다" 라며, 유년 시절을 떠올려습니다.
- "장녀가 된 건 나의 선택도 아닌데, 그런 삶이 힘들다는 생각을 했다"라는 말을 전하였고, 동생인 (남석우1996~2015_사망) 소식을 접하게 되었을 때를 회상하였다.
- "남동생이 하늘나라로 떠났을 당시에도 장녀로서의 책임감 때문에 울 수가 없었다"라는 말을 하였고, 시청자들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저의 슬픔보다는 자식을 잃은 부모님 때문에 악착 같이 버텼다. 저는 차마 집에서도 울 수도 없었다" 라며 슬픔을 털어놓은 바가 있습니다.
- 2015년 여러 언론이 남보라 동생이 자살로 사망했다는 보도를 하였다. 남보라 씨는 불미스럽다고 할 만한 일이 벌어진 것은 사실이지만, 구체적인 상황은 밝히기 어렵다며, 더 이상 자세하게 말하는 것은 거절한 바가 있습니다.
- 2018년 JTBC "비밀언니" 프로그램에 출연한 남보라 씨에게 황보 씨가 "너는 네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이 언제야?"라고 물었습니다. 이때 남보라 씨는 한참 침묵했습니다. 한숨을 내쉬며 "제 동생을 먼저 떠나보냈을 때"라는 답을 한 적이 있습니다.
- 남보라 씨는 힘이 들 때마다 매일 새벽 기도를 갔다고 합니다. "제발 살려 주세요. 죽을 것 같아요"라면서 기도를 하였다고 한다.
5. 남보라가 유년시절 듣고 싶었던 말
-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많은 일화를 들은 오은영 박사는, 남보라 씨에게 특급 위로의 말을 전하였습니다.
-그것은 바로 "많이 힘들었을 거야"라는 말과 "잘했어. 수고했어"라는 말이었다.
- 그러면서 슬픔을 참지 말고, 슬픈 마음은 슬퍼해야 한다. 그런데 그것을 마음에 묻고 안 슬픈 척하는 것이 동생들을 건사하고 힘을 내는 것이라 생각했을 것이다. 많이 남보라 씨가 힘들었을 것이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6. 부모님 원망
- 2005년 KBS 인간극장 프로그램에 출연한 남보라 씨는, 동생들을 챙기고 장녀로서의 책임감을 다하기 위해 열심히 몸을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 그렇지만 자신의 선택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장녀로서 많은 동생들을 보살피며 살아가는 것에 대한 고충을 토로한 바가 있습니다. 그러면서 부모님을 원망한 적이 있다고 전하였습니다.
7. 남보라 부모님 국민 공로상
-2024년 10월 13일 13남매를 낳은 남보라 씨 부모님. 이영미(59)씨에게 국민포장을 수여하였다. 보건복지부, 인구보건복지협회 주최로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제19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에서 포장을 받은 것이다.
-남보라 씨 어머니는 23살 때 첫아이를 임신한 이후 44세 때 막내를 임신하기까지, 약 21년간 임신과 출산을 거듭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8. 결혼 발표
- 남보라 씨는 현재 35세로 2024년 10월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을 통해, 자신의 결혼 소식을 밝혔다.
-제목은 "일본 여행하다가 프러포즈받았어요"였다. "마음이 맞는 좋은 짝꿍을 만나서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앞으로 둘이 이쁘게 잘 사는 모습 많이 보여 드리겠다"라고 전하였다.
- 남보라 씨는 남자친구와 일본여행 중에 도쿄 한식당에서 저녁 식사하는 모습을 공개하였다. 뒤이어 갑자기 프러포즈를 받았다며 운시울을 적셨다.
- 남보라는 "나 진짜 깜짝 놀랐다" 라며 "아니, 먼저 말을 했었어야지. 이런 게 있을 것라고"라고 말하였다. 남자친구가 선물한 반지를 끼운 뒤 "사람들이 프로포즈를 받고 울었다고 하니까 '왜 울어?라고 생각했는데, 이제 알았다"라면서 "너무 깜짝 놀라서, 그리고 감동받아서 떨린다"라는 말을 하였다.
- "나 이직도 심장이 쿵쾅거린다"라며 "반지가 열리는 그 순간에 뇌 정지가 왔다. 굳어 버렸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자친구에게 "내 손 좀 잡아줘. 인생 가보자고! 나의 동료가 돼라!"라며, 밝은 모습을 보여 주었다.